李俊
2020-01-10 20:47:31 출처:cri
편집:李俊

"이 최고상에 잠재된 중국과학기술 진보의 코드"

1월10일, 중국 제1대 핵잠수함 총 설계사인 황욱화(黄旭华) 과학자와 저명한 대기 과학가인 증경존(曾庆存) 과학자가 함께 2019년도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획득했다. 1999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33명 과학기술 전문가가 이 상을 획득했다. 

지난 20년, 중국은 국가최고과학기술상 등 설립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사업에 몰두하는 과학연구인원들을 고무격려해왔다. 2018년, 중국이 사회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한 투입액 규모는 GDP의 2.19%를 차지한 1조 9억 7천만원에 달해 세계 제2위를 차지했다. 2019년, 중국은 국가최고과학기술상 상금액을 대폭 제고해 과학기술인원들에 대한 존중을 다한층 구현했고 혁신구동의 발전을 더욱 크게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19년 세계 혁신지수 랭킹에서 중국은 제14위로 올랐고 연속 4년간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중국은 현재 세계과학기술 혁신의 새로운 고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의 원인은 무엇일가?  지난 70년의 과학기술 발전여정을 돌이켜보면 결책자들의 전망적인 관점 및 포치 외에 중국문화에 깃든 혁신정신과 분투정신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 중요한것은 중국은 과학기술 발전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개방협력의 자세를 시종 견지해왔다. 중국 인들은 세계 최대 발전도상 나라로서 중국은 세계 발달한 나라와 비교할때 여전히 격차가 있기에 국제 첨단 과학기술성과를 적극적으로 참고해야 할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안전, 기후변화, 우주안전 등 인류의 공동도전에 대응함에 있어 각 나라는 더욱 밀접한 과학기술 협력을 전개해야만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우주과학연구를 실례로 든다면 중국은 2022년을 전후로 우주 정거장 건설을 마치고 또 세계 각 나라를 초청해 중국의 미래 우주정거장을 이용해 정거장 내외 탑재실험 등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국 로얄천문학회 마틴.바스토 전 회장은 "이는 전례없는 사례이고 사람을 흥분케 하는 일이라며 우주 영역에 진입할 기회가 없는 많은 나라들에 기회를 제공하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안전 개념을 남용해 제멋대로 기타 나라의 과학기술 혁신을 타격하는 일부 나라와 비할때 전 세계 과학기술연구 협력을 추동하려는 중국측의 이념과 행동은 의심할바 없이 국제사회 공동이익에 더욱 부합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등굉괴(邓宏魁) 중국 과학자가 CRISPR 유전자 교정과 관련된 연구를 통해  영국 "네이처"지 사이트가 발표한 2019년도 세계에 영향을 준 10대 과학인물에 선정되였다. 이는 중국 과학기술 혁신이 이미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세계 과학기술혁신이 전례없이 밀접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중국은 자주혁신 및 개방협력을 결부하는것을 견지해 세계발전과 인류 과학기술 진보의 추동을 위해 계속 새로운 노력을 할것이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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