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1-21 18:39:07 출처:cri
편집:李俊

'역파도'는 경제글로벌화의 흐름 막을수 없어

세계경제포럼 2020년 연차회의가 21일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개최됐다. 

경제글로벌화가 이번 포럼의 핫 이슈였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년 전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듯이 인위적으로 각 국 경제의 자금류와 기술류, 제품류, 산업류, 인원류를 차단해 글로벌경제란 이 큰 바다를 하나 또 하나의 고립된 호수와 하천으로 되돌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역사의 흐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경제글로벌화가 뒷걸음을 치는 직접적인 원인은 경제글로벌화의 보너스 배분이 균형을 상실한데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현재 세계경제성장 동력이 부족하고 글로벌 경제 케익이 작아졌으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압력과 충격을 느끼는데 있다. 

3년전 습근평 주석은 이미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혁신으로 발전을 견인해 활력으로 넘치는 성장모델을 형성하고 협동과 연동으로 상생의 협력모델을 구축하며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 공정하고 합리한 관리모델을 형성하고 공평과 포용을 견지해 균형적이고 보편 혜택식 발전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중국의 이 '처방'은 지금도 여전히 강한 호소력과 견인력을 갖고 있다. 

올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의 주제는 '세계의 힘을 모아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자'이다. 경제글로벌화에 '역파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앞을 향한 거세찬 파도의 힘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을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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