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예방통제 상황을 소개했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중앙의 전염병대처 업무지도소조의 지도하에 전염병 예방통제를 최우선 과제로 간주하고 무한 나아가 전국에 대한 모니터링과 구급 치료를 강화하며 예방통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음력 새해 첫날인 1월 25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예방통제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에서 전염병대처 업무지도소조를설립하고 호북 등 중재해지역에 지도소조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염병 예방통제가 최고 차원으로 격상됐음을 뜻하며 대중들의 생명안전 및 건강을 보호하려는 중국 집권당의 확고한 의지와 세계 공공보건안전에 대한 고도의 책임감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제도의 우월성을 구현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간 점차 형성한 중국특색 사회주의 국가제도와 거버넌스체계는 중국 발전 및 진보에 근본적인 담보를 제공했으며 실천 속에서 중국공산당의 리더십, 힘을 모아 큰 일을 하고 인민 중심주의를 견지하는 등 여러 가지 제도적 우위를 보여주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무한 폐렴에 대해 중국은 신속하고 고효율적이고 공개적이며 투명한 예방통제 조치를 취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긍정을 받았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중국 지도자는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전염병이 신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음력 새해 첫날에 회의를 열어 전염병 예방통제 특히는 환자 치료에 대해 재차 연구하고 포치와 동원을 강화했다. 

전염병 예방 통제의 관건적인 시기에 당중앙의 통일적인 지도와 지휘는 각측의 힘을 응집하고 예방통제 제반 작업을 통일 배치하며 자원 배치 효율 및 정책 담보를 강화하는데 유리하며 전염병을 전승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집권당의 영도하에 역량을 집중해 큰 일을 처리하는 중국의 제도적 우위가 재차 그 힘을 과시해 무한의 전염병 예방통제에 강대한 긴급 구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세계 여러 매체가 무한에서 6일 내 임시 병원을 세운 소식을 보도했다. 또한 중앙라디오TV총국이 제작한 '무한 화신산병원 시공현장 목격'이란 동영상도 해외 네티즌들 속에서 광범위한 호평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한 네티즌은 '중국은 줄곧 세계를 놀래우고 있다며 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이고 고효율적인 리더십'이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BBC도 '중국은 왜서 6일 내 병원을 세울 수 있는가?'란 제목의 글을 싣고 "이는 중국정부가 모든 관료적 제한을 극복하고 사회 모든 자원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놀라운 6일은 사회역량을 동원할 수 있는 중국의 커다란 힘을 과시하고 있으며 ' 한 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사방에서 도와나서는' 중국 사회의 단합호조 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중국의 30여개 성과 시 자치구가 13억 인구를 커버한 중대우발공공보건사건 1급 경보를 가동했다. 여러 곳들에서 호북에 의료구호팀을 파견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 과학연구기관, 개인에 이르기까지 기부와 지원에 떨쳐 나서고 있다. 14억 중국인들이 하나로 뭉쳐 전염병과의 싸움에 나섰다. 

이런 조치들의 배후에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제도적 우세가 깔려 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는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현재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쥘 것을 요구했으며 '분류별로 각지가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 하고 ' ,'전력을 다해 감염 환자를 구하며', '법에 따라 과학적으로 질서 있게 예방통제하고', '제때에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발병상황을 통보해 해내외 관심에 답을 줄 것'을 요구했다. 

번역/편집: 한창송,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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