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2-19 20:07:48 출처:cri
편집:朱正善

코로나 19의 방역은 세계연합팀 지원도 수요

축구경기에서는 팀웍정신과 막강한 실력을 갖춘 팀만이 강적을 이길수 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 19와의 전투도 마찬가지다. 

지금 경기의 관건고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첫 시작에는 코로나 19란 이 강적이 우리에게 치명타를 안겼지만 지금은 우리도 전술을 연구해 '스타 선수'들이 장내에서 뛰고 있다.  이를테면 베켄바워, 메시, 마라도나, 뮐러, 베리, 로날드 등이다. 그리고 장외에서 우리는 만전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 

비록 코로나 19와의 전투가 축구경기가 아니고 중간휴식도 없지만 모종의 의미에서 우리는 여전히 축구경기에 비유할수 있다. 새로운 적수에 맞띄워 용맹히 수비하면서도 조심스레 움직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우리 팀은 반드시 용맹하고 단합하며 과단성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 세계연합팀도 우리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 19에 대처하고 있다. 마치 축구경기에서처럼 관객들은 모두 경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려 한다. 허나 축구경기와 다르다면 바이러스와의 '경기'에서 전문가들의 의견과 일반인들의 의견간에 뚜렷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코로나 19와의 사투에 대해 알려면 먼저 바이러스 전문가 또는 전문인사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유언비어와 이 전역에 대한 모호한 인식에 비추어 세게보건기구는 관변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세계의 최신인식을 갱신하고 있다. 

축구경기에서 중국팀은 아직도 시일이 걸려야 세계의 강팀으로 거듭날수 있다. 하지만 전염병과의 대응에서 중국은 상당히 성공적인 경험이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의 긍정을 받았다. 최근 일부 논평원들은 중국정부가 방역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같은 문장에서 중국정부가 머뭇거림과 거침이 없이 빠르게 대응해 한 명의 감염자와 사망자도 없는 전쟁을 치를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사실 이러한 '기대'는 무언중에 중국의 놀라운 행동능력에 대한 그들의 인정을 시사한다.

사실상 위기를 정치화 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위에 언급한 문장은 기껏해야 한 편의 '논평'에 불과하다. 현재 주도적지위를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객관적인 사실성 보도이다. 중국의 기자들도 정치적 시각 위주로 캘리포니아의 지진을 보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아마도 인도주의 시각으로 보도할 것이다. 

축구장에 돌아와보자! 세계연합팀이 가증스러운 '적수'와 싸울때 베이징이나 베를린이나 뉴욕의 관객 모두 조용히 앉아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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