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2-27 20:58:21 출처:cri
편집:林凤海

폼페이오의 거짓말과 갈길을 헤매고 있는 미국

대중들의 마음속에 정치인물들은 모두 "태그"가 있다. 미국 국무장관으로서 키신저가 외교적 지혜를 대표한다면 폼페이오의 정치적 유산은 아무래도 거짓말일 것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전에 글을 싣고 신랄하고 풍자적인 어투로 폼페이오를 "아첨쟁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얼마전 진행된 뮌헨 안보회의에서 "범 대서양연맹의 사망은 엄중하게 과대평가된 것이다. 서방나라들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집단 승리를 거두고 있다"라는 말을 할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간지 "가디언"의 이 글은 미국과 영국간 "집단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뿐만아니라 오히려 겉으로는 좋지만 실은 소원해 지는 사이임을 나타냈다고 인정했다. 화웨이 5G문제에 대한 부동한 태도는 "특별한 동맹국가"간의 최신 균열이다. 글은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소집되는 미영 양국 지도자 회담이 이미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물론 미국과 유럽대륙간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다.
"미국 우선"을 실현하기 위해 워싱턴의 일방주의 몽둥이는 연속 유럽 무역동반자를 향해 휘둘었다. 

정치적으로 미국이 계속해 유럽연합을 "헐뜯"고 있고 안보문제에서 미국은 마찬가지로 유럽의 이익을 무시하고 있다. 

독립주의 정서의 영향으로 미국이 버린 것이 어디 범대서양동반자관계뿐이랴? 차기 미국 정부의 사유속에는 세계가 모두 미국의 편의를 도모하려 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글을 빈다면 "성실하지 못하고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울타리"에서 살기때문에 미국의 일부 정치인물들은 자만하고 허영심에 들떠있다. 미국은 이로 인해 갈수록 갈길을 헤매고 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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