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3-01 16:16:02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첫 인터넷병원 운영 허가

2월 28일 중국 상해의 한 병원이 인터넷 운영 허가를 받았다. 시민들은 병원 APP를 통해 온라인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진료 절차를 살펴보면 전문의가 먼저 전송받은 환자의 과거 질병 정보를 살펴본다. 다음 온라인으로 환자의 증상 등에 대해 소통한다.  

의사가 환자의 상황에 근거해 온라인 처방을 내리고 병원 약국은 클라우드를 통해 처방을 전달받게 된다.

처방을 확인한 약사가 약을 조제하면 처방 데이터는 중국 의약업체 물류 플랫폼으로 전송되고 해당 플랫폼은 물류직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물류 직원이 병원에서 약을 받아 환자에게 당일배송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처방은 지난 2개월 내에 상해 병원에서 진료받고 재검을 앞둔 환자들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일부 만성질환의 처방약만 가능하다. 인터넷병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병원 출입을 꺼렸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