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3-02 21:08:13 출처:cri
편집:朱正善

글로벌 공중보건위기, '정치 어리광대극' 으로 전락하지 말아야

3월2일 오후 세계 6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에 앞서 글로벌 코로나 19 위험등급을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다. 한편 코로나 19 예방퇴치 경험이 있는 중국은 자국의 방역전에서 큰 진전을 거둠은 물론 실제행동으로 글로벌 방역 협력을 전극 전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발병 초기 중국에 도움을 준 나라들의 은혜를 갚는 것일뿐만아니라 책임적인 대국의 감당도 보여준다. 

허나 현재의 긴요한 고비에 서방,특히는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사적인 이익에서 출발해 요언날조와 중국에 대한 먹칠을 멈추지 않는다. '중국 배척'을 정치 자본으로 하는 이런 정객들은 객관사실과 국제적 공동인식을 완전히 무시한채 자국인민의 이익, 심지어 생명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글로벌 방역협력의 파괴역량이 되고 있다. 종국적으로는 자국민과 전 인류의 복지에 손해를 미칠 것이다.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다. 이는 나라와 나라간 '바이러스 대처' 경쟁이 아니라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다. 

글로벌 공중보건위기는 국제협력을 보강하는 계기가 돼야 마땅하지 '정치 어리광대극'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현재 글로벌 방역의 결정적 단계에 편견을 포기하고 알륵을 타파하며 과학적인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단결 협력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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