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전, 무인기 한대가 무당산(武當山) 팔선관(八仙觀)촌 공중을 배회하며 촌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체온기, 소독수 등 방역물자를 투해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무당산 풍경구내에 위치한 팔선관촌은 외부와 접촉을 차단해 산속에 거주하고 있는 13세대 주민의 방역물자가 도착할수 없었다.
십언(十堰) 소방돌격팀이 구조를 받은 후 무인기를 사용해 편벽한 마을에 방역물자를 수송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힘을 충분히 발휘해 순시인원과 차량의 투입을 줄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