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4-10 11:37:19 출처:cri
편집:权香花

호북 무한 광곡량자호 궤도전차 운행 회복

1월 23일 오전 운행을 멈췄던 호북 무한 광곡량자호 궤도전차가 76일만인 4월 8일에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플랫폼의 큐알코드 스캔과 실명인증, 건강코드 체크, 체온측정은 역에 들어서기 전 거쳐야 할 필수 절차이다. 승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끼고 최소 1미터 간격을 두고 대기했다. 운행을 시작한 첫날 광곡량자호는 질서정연했다. 차량내부에서 지켜야 할 새로운 규칙 두가지를 추가했는데 바로 승객들은 거리를 두고 앉고 하차할 때 차 내부의 큐알코드를 스캔해 승차궤적을 기록한다.

직원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광곡량자호 선로의 발차 간격이 예전보다 길어졌고 첫날 승객은 약 2천명으로 예전의 10분의 1이다. 앞으로 코로나19 정세와 승객상황에 따라 점차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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