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4-17 12:01:55 출처:cri
편집:李景曦

이른바 글로벌 산업사슬에서 '탈중국화'는 정치적 술책일 뿐

최근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또다시 이른바 중국투자 미국 기업들이 유턴하고 일부 기업들은 동남아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등 의제를 가지고 떠들면서 글로벌 산업사슬의 "탈중국화"를 선동하고 있다. 일부 분석인사들은 방역을 빌어 "탈중국화"를 떠드는 것은 정치적인 꼼수가 실제적인 의미보다 크다고 인정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방역에서의 결책과 실수, 실업률 상승으로 국내 모순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화제를 떠들어 대는 것은 시선을 전이하고 모순을 완화하려는 시도임이 분명하다.  

미국 싱크탱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니콜라스 라디는 대규모의 공급사슬을 중국으로부터 전이한다는 것은 "이루어 질수 없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현재 글로벌 산업사슬의 지위는 지난 수십 년간 발전하여 축적된 완전한 공업 체계, 완벽한 인프라, 풍부한 인재와 노동력 자원 등의 비교우위에 의해 결정되며 또한 다국적 기업의 자주선택의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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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으로 놓고 말하면 중국은 경쟁력을 뜻하는 것이다. 여러 해 동안 중국은 이 "세계 공장"을 빌어 완정하고 고효율적이며 낮은 원가의 공급사슬 우위를 이용해 규모화 생산을 진행해 국내와 국제시장의 수요에 만족을 주었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기업의 유턴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는 우선 미국 소비자들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2000달러를 주고 애플 휴대전화를 구입하고 25달러를 주고 양말 한 켤레를 살것인지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논평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글로벌 위기이지 글로벌화의 위기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방역강화는 물론 경제발전 모두 단결협력하는 것만이 유일한 출로이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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