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4-21 21:05:31 출처:cri
편집:宋辉

미국의 무한바이러스 연구소에 대한 언론플레이 터무니없는 짓

미국의 폭스뉴스가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과학원 무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온 것이며 미국은 이를 전격 조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는 “소식인사”라는 무근거한 예와 중국을 비하하기로 유명한 이른바 “전문가”를 근거로 하였다. 이른바 전문가는 무한바이러스연구소는 안전방호 등급이 지나치게 낮다는 말 외에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보도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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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스뉴스가 연이어 칼날을 무한바이러스연구소에 돌렸다. 얼마전 기자회견에서 유사한 질문을 하여 미국지도자가 무한바이러스연구소의 유출발생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폭스뉴스는 미국 지도자의 “열혈 팬”임은 다 아는 일이다. 이처럼 죽이 맞아 짜고 치는 자작극은 여론의 초점을 미국 결정자들의 무력한 코로나 19 대응에서 중국으로 돌려 “속죄양”을 찾기 위한 빌미를 만들고 감염병 폭발의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고 중국과 세계의 대립을 형성하기 위해서이다.

감염병이 폭발한 이후 무한 바이러스연구소는 미국 정객과 언론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왔다. 정리하면 그들의 공격 이유는 주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연구소가 초기 확진 환자가 발견된 화남해물시장 인근에 자리해 있는데다가 중국 대륙의 첫 생물안전4급실험실(P4실험실)로 사스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는 데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서 빈틈이 생겨 바이러스의 유출과 전파를 초래했다고 억측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연구소가 생물화학무기연구개발에 종사한다고 날조하면서 바이러스가 중국이 의도적으로 개발한 생물화학무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바이러스 연구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음을 의미한다고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무한바이러스연구소는 미국과 프랑스 등 국제과학계와 긴밀하게 과학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생물안전4급실험실은 중국과 프랑스 정부의 중요한 과학기술 협력프로젝트로 전문 수준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근 연구소의 연구원 원지명(袁志明)박사는 중앙방송총국 산하 CGTN의 단독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연구소의 엄격한 관리제도와 과학연구 행위준칙을 강조하였다. 그는 국제 선진 전염병 연구기관인 미국 갈버스턴국립실험실 관계자의 평가를 빌어 “무한바이러스연구소의 실험실은 구미국가의 실험실과 마찬가지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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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최근 생물안전등급이 국제조약의 강행규정은 적용되지 않지만 관리의 엄격한 정도와 규범 정도는 동 업계에서 엄격하게 합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는 킹스 칼리지 런던 생물안보 전문가의 말을 빌어 한 나라의 바이러스실험실이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국제화 생물안전 등급에 부합해야 하며 바이러스 검사를 제공할 경우에도 반드시 국제표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국제과학계가 무한바이러스연구소의 관리가 과학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신뢰함을 의미한다. BBC는 보도에서 “적어도 현재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한바이러스연구소 또는 다른 바이러스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무한바이러스연구소는 줄곧 바이러스연구에 진력했다. 중국이 지정한 3개 기관의 하나인 무한바이러스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에 바이러스유전자서열을 공개해 세계 각국이 초기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확정하고 백신을 연구 제작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원지명 연구원의 말처럼 정치적인 목적으로 계속 “음모론”을 조작한다면 국제과학계의 감염병 방제 협력을 방애하고 파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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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자연산생인지 인공합성인지에 대해 국제 주요과학계는 이미 확실한 판단을 내렸다. 세계보건기구와 많은 유명 공공보건 영역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기원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보편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2월18일 국제 최고 과학자 27명이 “란셋”에 공동성명을 발표해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기원했다는”음모론”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사이언스데일리는 최근 코로나19의 바이러스와 관련 바이러스의 공공유전자 서열분석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제조한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전염병학자 앤서니 포시도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실험실에서 인공으로 개조한 것이 아니라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됐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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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기원추적은 엄숙한 과학적인 문제이다.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은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고자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이 조사를 이끄는 것은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다고 했다. 그는 미국이 과학적인 태도로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고자 한다면 중국과 협력해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4월20일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최악의 시기가 아직 뒤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바이러스를 서로 대항하거나 정치적인 득점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바이러스는 인류가 공동으로 당면한 불행이고 단합협력은 가장 유력한 무기이다. 미국의 적은 바이러스이지 중국이 아니다. 감염병을 정치화하는 정객들은 반드시 감염병을 빌어 중국에 먹칠할 수 없을 것이며 도처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는 국내 감염병 방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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