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합동방역메커니즘은 20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법에 의해 경외 코로나19 유입을 예방, 통제한 상황을 소개했다. 현재 경외 코로나19 유입 압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세관 총국, 국가이민관리국 등 부문 책임자는 발표회에서 여러 부문은 공동으로 조치를 취해 예방과 통제의 목적성을 강화하며 취약한 고리를 보완하고 법에 의해 경외 코로나19의 유입을 예방, 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외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확산, 만연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육로 국경 코로나19 유입 압력이 증가하는 도전에 직면하여 국가이민관리국 국경검사관리국 유해도(劉海濤) 국장은 국가이민관리국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국경을 통한 코로나19의 유입 방지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말단 부분의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의 코로나19 정세 발전을 면밀히 추적하고 정보 판독과 리스크 평가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둘째는 통상구 입경인원 관리를 엄격히 하고 다국 인원의 유동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셋째는 국경 제1선의 순라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백만 경찰이 천만 가구를 순라하는'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경외에서 귀국한 인원을 직접 대면하고 관할구에 머물고 있는 경외 인원을 직접 대면하며 해당 인원 유동을 엄격히 방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경 제2선의 중요 도로 차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분하 통상구

최근 한시기 흑룡강 수분하 통상구의 코로나19 유입 압력이 주목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주우휘(周宇輝) 부국장은 발표회에서 현재 시급한 것은 국경 통상구 지역의 실제 상황에 따라 목적성 있는 예방과 통제 방안을 제정, 완벽화하고 '시(市) 마다에 따른 개별 정책'을 진정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현지의 책임을 주체 책임과 주관 책임으로 한층 더 실제적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성내의 의료자원을 고루 배치하는 기초상에서 국경 입경인원이 비교적 많은 지역 그리고 예방과 통제가 비교적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질병통제 전문가와 의료팀을 파견하여 현지를 도와 예방가 통제 방안을 한층 더 완벽화하고 진단과 치료 능력을 보다 높여야 합니다. 진정으로 세관의 이동과 입경 관리, 통제, 지역사회의 조사, 진료 및 감측, 의료 구급치료의 전반 사슬에 대해 폐쇄식 관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 필요에 근거하여 국가 차원에서 관련 부문을 협조하여 진단 키트와 의료설비 그리고 방호물자 등에 대한 지지를 늘리고 필수적이고 필요한 응급준비를 잘 갖춰야 합니다."

4월 1일부터 중국 세관은 모든 입경인원에 대해 100%의 핵산 샘플 검측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열린 발표회에서 세관총국 보건검역국 송열겸(宋悅謙) 부국장은 세관총국이 예방과 통제 책략을 최적화, 완벽화 하고 통상구의 검측 수준을 향상하며 인원 교육훈련지도를 강화하고 지방 연합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조치를 통해 중점 통상구의 공공보건 핵심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통상구의 검역검측 능력은 코로나19의 유입을 유효하게 차단하는 중요한 보증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통상구 시설과 설비, 검측능력, 방호물자의 비축 현황과 경외 코로나19 사태의 발전 태세에 근거하여 세관총국은 계통 내의 조달과 긴급 구매의 방식으로 중점 통상구에 관건적인 검측 설비와 중점 방호물자를 배치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핵산 추출기기, 유전자 증폭(PCR) 검측기, 일반 혈액 검측 분석기, 부압 격리 장치 등이 망라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를 검측하는 생물안전 2급 실험실 9개를 새로 늘리게 됩니다. 검측 기술인원수도 400여명으로 늘였습니다. 전국 통상구 코로나19 유입 예방과 통제의 소프트웨어 조건도 한층 더 개선되었습니다. 핵산 검출 능력은 현유의 입경 인원에 대한 검측 수요를 기본상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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