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04-23 10:30:31 출처:cri
편집:李明兰

中 오프라인 서점, 전환 승격 위해 온라인 도서주문 배달업무 시작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코로나19는 현재 중국의 오프라인 서점에 비교적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프라인 서점들은 발전의 전환을 모색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업무의 융합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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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Page One, 종서각(鐘書閣), 외국연구서점 등 베이징의 105개 오프라인 서점이 연이어 메이퇀에 진주

올해 3월부터 Page One(페이지 원), 종서각(鐘書閣), 외국연구서점 등 베이징의 105개 오프라인 서점이 연이어 중국 모바일 공동 구매 앱에 메이퇀(美團)에 진주하였다. 독자들은 제일 빠르면 30분 이내에 주문한 도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배달1 앱 주문)
"새로운 메이퇀 배달 주문서가 도착했습니다. 제때에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3월 12일 종서각 베이징 융과점(融科店)은 메이퇀에 입주한 후 첫 도서 온라인 주문서를 받았다. 이 역시 베이징 오프라인 서점이 중국 주문배달 입에 입주한 후 받은 첫 주문서이기도 하다.

종서각의 베이징 융과점의 점장 향(向)여사는 이렇게 말한다.

(음향2 향씨의 말)
"우리가 주문배달 앱 메이퇀에 가입한 것은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구독자가 오지 않으니 현금 유동이 없습니다. 지금은 현금 유동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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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여사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서점영업을 다시 시작한 후 고객이 아주 적었으며 정상적인 현금 유동이 없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온라인상 발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음향3 향씨의 말)
"업무를 재개한 것은 2월 10일입니다. 그러나 서점영업을 진정으로 시작한 것은 3월 18일입니다. 이때부터 독자를 맞이했습니다. 평소에는 50명이 되지 않고 주말이라야 150명이 됩니다. 예전에는 평소에 1, 2천명이 되었고 주말에는 3천명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그 10%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온라인 영업도 하고 있는데, 위챗 상점을 열고 영상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생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앱을 이용한 온라인 주문배달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향여사는 온라인 판매에서 도서 선택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동류와 문학류, 사회과학류의 종이책은 보다 쉽게 소비자의 인기를 받는다고 한다.

(음향4 향씨의 말)
"도서 선택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고려했습니다. 아동류 서적이 첫째이고 문학류의 책이 두번째이며 사회과학류의 책이 세번째입니다. 어른들은 열독방식이 아주 많지만 어린이들은 그래도 종이책에 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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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의 '도서 온라인 주문배달'에 대해 독자들은 호기심과 신선한 느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만 책을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시민 조여사는 책 읽기를 아주 즐긴다고 말한다. 그는 주문배달 플랫폼을 통해 책을 사면 책값에 배송비가 따른다고 하면서 합치면 전자상거래의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가게보다 더 비싸다고 했다. 그래서 급히 필요하지 않는 한 가격이 더 저렴한 플랫폼에서 책을 구입하려 한다고 말한다.

(음향5 조씨의 말)
"정말로 급히 필요하다면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른 플랫폼에 비해 볼 때 적게 구입할 것 같습니다."

점장 향녀사는 오프라인 서점의 도서 온라인 문배달 판매는 아직도 시험단계에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때문에 관련 판매액은 이상적이 아니라고 말했다.

(음향6 향씨의 말)
"종국적으로 우리 가게는 오프라인 서점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주요 업무가 아닙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사람들이 온라인 상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설사 메이퇀 앱을 사용한다고 해도 바로 우리 도서상점을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주문배달 앱에 입주한 서점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음식점처럼 주변 가게를 모두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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