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5-01 18:46:45 출처:cri
편집:朱正善

석양에 비낀 온정-87세 코로나 19 완치 환자의 퇴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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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하루, 무한대학인민병원 상해 의료팀의 27세  류개(劉凱)의사가 87세의 코로나 19 환자 왕흔(王欣)을 모시고 CT 검사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오랜만에 저녁 노을을 함께 감상했다. 그 뒷모습을 지켜보던 자원봉사자가 그 순간을 기록했다.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석양에 비낀 뒷 모습' 이라고 이름한 이 사진이 발표되자 수많은 네트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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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무한의 코로나 19가 효과적으로 통제되면서 줄곧 왕흔 노인을 돌보던 상해복단대학부속중산병원 제 4진 의료팀이 무한을 떠나게 되었다. 

이는 이 의료팀의 마지막 병동 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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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의 노인 왕흔은 무한애악(愛樂)악단의 바이올린수이다. 금방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는 정서가 저락되어 치료에 잘 배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의료인원들의 진심과 인내심에 감동된 노인이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한달여 간의 정성어린 치료를 받아 건강이 호전세를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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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을 떠나기 전 의료팀은  '석양에 비낀 뒷 모습' 사진을 포스터로 인화한 뒤 왕흔 노인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왕흔 노인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배웅은 못하지만 감사의 인사만은 제대로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상해에 무사히 돌아가 가족들과 즐거운 상봉을 가지길 바랍니다."라고 목이 메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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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앞두고 노인은 오랜만에 바이올린을 연주해 의료진에 대한 석별의 아쉬움과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상해복단대학부속중산병원 제4진 호북지원 의료팀 병동은 '노인병동'으로 불린다. 이 병동의 152명 환자의 평균연령이 65세이다. 

의료팀 팀장인 라철(羅哲)의사는 자신들의 신념은 한 명의 노인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치료의 비결은 '면밀히 관찰하고 세심하게 간호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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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왕흔 노인도 완치되어 퇴원을 맞게 됐다. 무한대학 인민병원 동원(東院)은 그에게 1399호 '전승자' 증서를 발급했다. 

봄 날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노인의 두 볼을 타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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