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스티븐 배넌)
일전에 미국 극우세력인 스티븐 배넌이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의 방역모델을 비방중상하면서 중국이 이번 감염병에 대해 경제적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서고 1분기 경제가 국제금융위기 이래의 최대폭으로 하락한 배경에서 배넌과 같은 이러한 고집불통의 반중국분자들이 사실과 법리를 무시하고 망발하면서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들은 그야말로 트러블메이커로 맹활약 중이며 아무런 도덕과 염치가 없다.
미국 대통령의 전임 전략고문인 배넌의 정치관점은 지극히 급진적이다. 그는 줄곧 대항을 부추기고 종족주의와 배타적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2017년 8월 백악관에서 쫓겨난 후 배넌은 여전히 냉전사유를 버리지 못했으며 여기저기서 "중국위협논"을 떠들고 다니면서 다시 정치적 재기를 꿈꾸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배넌은 "정치바이러스"를 전파할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았다. 그는 빈번히 망발하면서 중국에 대해 가장 악랄하게 공격하는 미국인이 되었다. 최근 한차례 인터뷰에서 배넌은 또 중국 집권당이 "바이러스의 중국내 전파를 줄이려 시도하면서도 세계 기타 지역의 전파에 관심하지 않는다"는 등 모독을 하면서 중국과 국제사회의 대립을 도발하려고 시도했다.
배넌의 이런 거짓말은 철같은 사실을 개변시키지 못한다.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한 이래 중국은 시종 공정하고 투명하고 책임적인 원칙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세계보건기구에 발병상황을 통보했고 빠른 시간에 코로나바이러스 게놈 서열을 세계에 공유했으며 가장 빠른 시간에 방역전문가국제협력을 전개했다.
주목할 점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중국 무한은 과단하게 "도시봉쇄"조치를 실시했으며 그 성과는 모두가 견증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일부 협력전문가들이 제공한 데이터모델에 따르면 중국이 인원유동통제조치를 실시해 중국 경외 바이러스 전파속도를 2주내지 3주간 연기시켰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도 "중국인민이 코로나방역을 위해 희생했으며 이는 인류에 대한 큰 기여이다"라고 치하했다.
(사진설명: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배넌이 어떠한 거짓말을 꾸민다고 해도 이른바 "책임추궁과 배상청구"는 국제관례에 부합되지 않으며 아무런 법리적 근거도 없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2009년 미국에서 H1N1 유행성 독감이 큰 범위에서 발생하고 214개 나라와 지역에로 확산되었으며 지난 세기 80년대 처음으로 미국에서 에이즈가 발견되었고 2008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가 미국에서 발생했을 때도 국제사회는 미국을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배넌과 같은 정치인사들이 무슨 이유로 중국에 이른바 "배상"을 요구할수 있단 말인가?
더욱이 바이러스의 기원문제는 과학자들이 연구 탐색 중이다. 전반 인류가 바이러스의 피해자이고 미국의 적 역시 바이러스이지 중국이 아니다.
사실상 배넌이 이처럼 날뛸수록 미국의 코로나19 방제무능의 사실이 더욱 폭로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11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6만명을 초과했다. "뉴욕타임즈"는 일전에 미국이 8주내에 사망자수가 베트남전쟁 8년간 사망자수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미국의 1분기 국내생산총액도 4.8% 하락해 2008년 국제금융위기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국제사회는 배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2월 6일에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가 있는데 그는 중국 여행 경력도 없다. 구경 미국에서 가장 일찍 코로나19 환자를 발견한 시점은 언제인가? 캐나다 매체가 조기 확진자는 미국에서 왔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미국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코로나19 사태는 천재이며 국경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코로나19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중국과 미국은 한 배를 탔다. 협력이야말로 양자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다. 만약 배넌처럼 극단분자들에 의해 방향이 기울어지고 절주가 어긋난다면 미국의 코로나19 방역은 통제불가능해지고 미국도 앞으로 혼란과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인들은 똑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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