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5-10 17:23:36 출처:cri
편집:韩京花

거짓말에 중독된 미 정객, 이젠 연기력이 많이 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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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7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 무한 실험실 유출설을 이유 없이 주장하는 미국 우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오스트레일리아 매체가 일전에 보도한 이른바 "파이브 아이즈"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가능하게 무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했다"는 비밀문건은 사실 둘러 맞추기식으로 된 매체 보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문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와 정계 고위층은 보편적으로 이른바 기밀문서란 캔버라 주재 미국 대사관 한 직원이 고의적으로 매체에 "누설"한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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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갈수록 많은 매체가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 외교관이 현지 매체에 중국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 수단으로 거짓 정보를 누설한데 대해 폭로하고 있다. 독일 북독일 방송은 7일 독일연방정보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무한실험실 유출"설과 관련해 "파이브 아이즈" 성원국 정보기구에 문의했지만 이른바 기밀문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회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독일 "슈피겔"지의 8일 보도에 의하면 독일 카렌바우어 국방장관에게 교부한 한 내부문건에서 미국 정부의 이른바 "코로나19 바이러스 무한 실험실 유출설"은 "대중들의 주의력을 돌리려는 속임수"로 정부측의 과실을 덮고 미국 대중들의 분노를 중국에 전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외교관원은 무엇 때문에 감히 이와 같은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 것일까? 그 원인은 바로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한 실험실에서 유출되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거짓 소문의 신뢰도를 증가하기 위해 미국은 "분위기 메이크"용으로 의도적으로 동맹국을 끌어들여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즈의 기밀문서"를 조작한 것이다. 결과 미국의 동맹국 조차도 이 "쇼"에 잘 배합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미국 정부의 이와 같은 정치 수단은 결코 웃음거리로 되고 말았다. 

이와 동시에 미국은 또 "가짜 지원"쇼도 적극 펼쳤다. 미국 수석 외교관은 지난 6일 미국은 글로벌 보건과 난민지원 용으로 재차 1억 3천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로써 미국이 승낙한 기부금 총액은 9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측의 이와 같은 주장에 "그림자도 보지 못했다"라고 반박해 나섰고 프랑스 주재 팔레스타인 살만 하피 대사도 "1전 한푼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지원을 바라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자화자찬과 함께 사람들에게 돋보인 것은 이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회비 납부를 중단하겠다고 위협 선언이나 해대는 야만적인 모습이었고 "란셋"저널의 호튼 편집장은 미국 정부는 "반인류죄"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글로벌 대응 국제 공약 화상 회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유럽연합 관원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실 앞에서 미국 수석 외교관은 "미국은 글로벌 방역을 리드하고 있다"라며 뻔뻔스럽게 떠들어 대고 있다. 

미국은 현재 한편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에 먹칠해대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에 의하면 미 하원 공화당 매카시 의원은 현지 시간으로 7일 공화당의 "중국특별팀(TF)"을 설립해 중국이 미국 정부와 동맹국에 조성한 경제위협, 기술우세를 획득하려는 노력, 코로나19 바이러스 내원과 전파에서의 역할 등을 조사할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미국 공화당은 57페이지 분량의 경선 비망록을 제작해 선거민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고 모든 책임을 중국에 떠넘길데 대해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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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래 미국의 일부 정객은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는 등 악의적 정치수단을 일삼아 왔다. 이들은 국제여론에서 가장 기만적이고 선동적이며 파괴적인 사악한 세력으로 전락하고 있다. 

7만 7천명 미국인이 사망한 인간 비극앞에 양심을 잃은 미국 정객들은 각성할 때가 된듯 싶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역사에 치욕적인 오명만 남길 뿐이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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