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지구 표면의 71%가 바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푸른색 천체에서 산다.
우리는 함께 잠수하며
이 푸른색 천체를 본다.
거울처럼 맑은 해저에서는 다채로운 산호초와
거대한 물고기 떼를 볼 수 있다.
순간 나는 해저의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었다.
나는 상황이 별로 안 좋은 해역도 본적이 있다.
바닷물이 비교적 탁하고 페기물이 둥둥 뜨고 있었다.
하지만 깨끗한 바다와 오염된 바다는 결코 하나의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
나는 바다를 사랑한다.
그래서 해안선을 깨끗하게 청결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나의 힘은 아주 미약하지만 나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감화할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할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도 할 수 있을테니까.
환경 보호 정보를 서서히 확산시켜
더 많은 친구들이
바다를 보호하는 대열에 가입하도록 감화 시킬것이다.
사실 우리 모두가 힘 닿는대로 해양을 보호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부터 시작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저인망으로 잡은 해산물을 적게 먹으며
멸종위기 동물 제품 구입과 식용을 금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해양이 생기가 넘치길 바란다.
촬영: L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