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6-15 14:32:41 출처:cri
편집:权香花

호주 싱크탱크 전문가, 호주와 중국 경제 단절 불가능

최근 호주 동아시아포럼과 시드니과학기술대학은 모두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경제와의 "단절"은 호주에 아무런 이득이 없으며 전 세계가 모두 중국이 신속히 질병사태에서 벗어나고 경제를 전폭 발전시킨데서 전진의 동력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과 호주관계는 거듭 불안정상태를 맞았으며 일부 호주 매체와 정객들은 경제적으로 중국에 과도하게 의지해서는 안되며 응당 중국과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드니대학 호주-중국관계연구원은 일전에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호주 대외무역부의 수치를 인용해 지난 10년간 호주의 수출총액은 매년 약 8천억 인민폐에 상당하는 1800억 호주 달러 증가했으며 그 중 약 60%가 모두 대중국 무역에서 실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만약 억지로 중국과의 무역을 단절한다면 "호주인들의 소득과 취직기회가 줄어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 작자의 한사람이며 호주-중국관계연구원 원장인 제임스 로렌세슨 박사는 대중국 경제를 적극 발전시키는 것은 호주의 국가이익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음향1
"중국의 경제발전은 중국과 전 세계에 있어서 모두 지극히 중요합니다. 지난 10년간 사실상 10년도 더 넘게 중국은 세계 경제성장에 3분의 1의 기여를 했습니다. 물론 호주도 이로부터 이익을 얻었고 우리는 계속 이같은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3분의 1의 기여를 잃는다면 세계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경제수치로 볼 때 중국경제는 현재 질병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를 무려 25년간 연구해 온 호주국립대학 경제학자 제인 골리 여사는 호주경제는 중국에 의지해서야 지난 융성발전의 황금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중국이 점차 질병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호주는 계속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래야만 후(後) 질병사태시대에 자국의 경제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향2
"호주의 상계 심지어 매 호주인마다 최근년간 중국의 발전으로부터 이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와 싱크탱크는 줄곧 호주가 과도하게 중국에 의지하고 있으며 호주가 응당 경제다양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1 동맹국인 미국과 제1 무역파트너인 중국간에 분쟁이 생겼을 때 호주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서 호주의 경제다양화 길은 아주 많은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많은 사실과 수치가 증명하다시피 강대하고 강유력한 중국 경제는 호주에 대해 지극히 중요하며 특히 무역과 투자영역에서 비록 중국 경제가 질병사태 영향을 받아 완만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호주의 지속가능발전에 무한한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동아시아포럼은 "중국 경제와의 단절이 세계로 하여금 침통한 대가를 지불하도록 할 것이다"란 제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제무역연계는 호주와 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로렌세슨 박사는 호주는 응당 계속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중국은 현재 혁신의 길을 걷고 있고 호주는 이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향3
"중국은 아주 정확한 경제발전계획을 제정했습니다. 예하면 중국은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려면 과학기술진보를 추진해야 하고 생산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낡은 발전모델은 이미 소용없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만 한다면 세계 기타 나라들은 모두 중국의 발전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며 호주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중국 또한 세계경제환경 속에서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중국의 경제발전계획이 확실히 실시된다면 세계경제도 호전될 것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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