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7-31 12:15:51 출처:cri
편집:赵玉丹

수단 다르푸르 주재 중국 평화유지군, 위험 앞에서 사명을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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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유엔안보이사회는 결의를 통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 2만 5천명의 평화유지군 즉 다르푸르 주재 유엔과 아프리카 연맹 특파단을 파견할 것을 결정했다. 같은 해 10월, 중국은 다르푸르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 시작했으며 공병분대는 제1진으로 다르푸르에 진주한 중국 평화유지군이다. 현재 임무를 집행하는 것은 제15진 평화유지 공병분대이다. 두금파(杜锦波) 중국평화유지 공병분대 정치위원은 이렇게 소개한다.

"우리 제15진 공병분대는 2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12월 18일 임무구에 배치되어 현재까지 20개월간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주로 유엔 아프리카 연맹 특파단 각 구역 내 도로 복원과 공항 유지, 공정건축 및 사무시설의 유지 등 임무를 수행합니다. 우리는 임무구에 도착한 이래 시종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마음에 깊이 새겨두고 코로나 방역과 검증평가 등 큰 임무 중에서 중국군인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평화유지 사명을 집행하는 동시에 중국 평화유지군은 자체의 공정기계와 전문기술 골간대오의 우위를 발휘해 우군부대와 현지 인민들을 도왔다. 지난해 8월 장마철 그들은 글로진을 출입하는 유일한 주요 통로를 긴급히 복원하여 유엔 인도구조물자 및 현지 농목민 농산품의 운수를 확보해 현지 민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화유지 행동은 간고한 임무로서 늘 어려움에 마주치고 심지어 위험 속에 빠진다. 두금파 정치위원은 공병분대가 임무집행 시 겪은 일을 전했다. 

"가장 위험했던 적은 우리가 산지역에서 길을 수리할 때였습니다. 우리는 반정부 무장의 초소에서 3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으며 그들이 세워놓은 총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사들은 심리적 압력도 있었죠."

사하라사막 오지에 위치해 있는 다르푸르는 기후조건이 열악하며 평화유지군의 하루 세끼는 주로 유엔의 공급에 의거한다. 보통 상황에서 두주일에 한번씩 식품을 운송해오나 날씨 원인 혹은 도로 중단으로 그 간격은 한달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중국 평화유지군 장병들은 주둔지에서 채소밭을 가꿔 공급부족을 해결하고 군인들의 식탁을 풍부히 했다.

또한 올해 코로나 사태 역시 평화유지군에 새로운 도전을 갖다주었다. 두금파 정치위원은 이렇게 말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임무구에서 점차 확산된 후 우리가 시공임무를 집행하면서 분대는 외계와의 접촉을 피할 수 없어 전염될 가능성이 많았으며 현지 의료조건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 분대 방역사업에 큰 압력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편으로는 시공보장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방역조치에 진력했습니다."

이 과정 중 평화유지군은 임무집행과 방역조치 간 관계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코로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 방역 '0확진자'의 목표를 초보적으로 실현했다. 

중국 평화유지군의 훌륭한 모습은 수차례 유엔과 아프리카 연맹 연합 특파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국공병 분대는 가장 믿음직하고 튼튼한 대오라는 칭찬을 받았다. 유엔 군사고문인 카로스 중장은 분대를 시찰하면서 중국 공병분대가 다르푸르 지역의 평화 재건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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