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0-07-31 21:16:15 출처:cri
편집:赵雪梅

美 "국가안보" 남용에 의한 중국 기업 억압은 망상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일전에 캘리포니아 닉슨도서관 및 박물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또다시 중국의 과학기업 화웨이를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모독하고 밑도 끝도 없이 중국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같이 개념 남용의 배후에서 사람들은 횡포무도하고 시장 규칙을 파괴하며 "감당도 못하고" 더구나 "지지도 못하는" 미국을 보아냈다. 

미국 정치인들이 화웨이 등 해당 중국기업의 발전에 대해 초조불안해 하는 이유는 바로 중국의 과학기술기업이 5G 통신 등 영역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을 참을 수 없으며 이런 기업이 더구나 중국 기업이라는것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29일 미 국회 청문회에서 애플사, 구글, 아마존 등 세개 미국 과학기술기업 거두의 CEO들은 "중국이 미국 기업의 기술을 훔쳤다고 생각하는가"하는 질의에 약속한 듯 모두 "증거가 없다"고 표시했다. 이 세 명의 실리콘밸리 CEO의 증언은 천방백계로 중국 기업을 억압하려는 폼페이오 일당의 뺨을 크게 후려쳤으며 그들의 능수능란한 "거짓말, 기만, 절도" 등 따위를 또다시 낱낱이 폭로시켰다. 
  
다년간 중국기업은 시장규칙을 기반으로 미국과 협력해왔으며 미국의 경제와 취업성장을 견인함으로써 미국 경제를 위해 커다란 기여를 했다. 사람들은 미국 정치인들이 쓸데없는 의심으로 수많은 장애를 설치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대폭 감소했음을 잘 알고 있다.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 대중국 무역문제 전문가 스코트 케니디는 "디커플링은 미국 경제에 대해 착오적인 것이며 우리의 국가안보에 손해줄 것이다"고 지적했다. 

현실적인 대본이 "미국이 계속 횡포를 부릴수 있도록 하려는" 예상에서 벗어나자 이들은 대본을 훼손하고 역사를 거스르려는 헛된 시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기업을 억압하고 중미 경제 "디커플링"을 추동하는 것이 이들이 술수이다. 하지만 개방협력의 강한 조류는 막을 수 없으며 대세를 거스르는 미국 정치인들은 다른 사람을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는 한편 기필코 거대한 반동을 받게 될 것이다. 폼페이오 일당들에게 권고하는 바 정세를 오판 말고 중국을 오독하지 말며 하루빨리 패권의 몽둥이를 내려놓고 미국 국민과 기업, 국가이익에 유리한 정확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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