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3-26 15:29:09 출처:cri
편집:韩京花

위구르족 부모, 해외에 있는 아들이 돌아오길 희망

무하리사 마무티는 카스 시 제일 초등학교의 우등생이다.

공부를 잘하는 이 10살 소녀는 많은 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녀의 남동생은 올해 6살, 올해 9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들 남매는 줄곧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평온한 생활은 세 불청객에 의해 깨졌다.

무하리사 마무티(카스 시 주민): "'삼촌' 세 명이 아버지 사진을 들고 찾아왔었어요."

"그들은 우리 아빠의 동창이라고 말했고 아버지가 호주에 계시니 호주에 가서 함께 살고 싶지 않냐고 물었어요. 우린 싫다고 하면서 카스에 있고 싶고 신강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어요."

사실 이 '삼촌' 세 명은 미국 CNN 방송국의 기자였다. 그리고 얼마 후 한 소녀가 우는 사진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CNN은 이 소녀는 중국을 떠나지 못하며 아버지와 만날 수 없다고 전했다.

무하리사 마무티의 아버지 마무티 아부두러이무는 2009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신강에서 결혼했고 그후 그의 신혼 아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갔다.

무하리사 마무티의 할아버지는 이렇게 기억했다.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마무티 아부두러이무는 매년 한 번씩 고향에 왔어요. 2015년에 며느리가 두 아이를 카스로 데려왔어요. 무하리사 마무티의 아내 무아제무 아브레티는 2019년 민족적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때부터 아이 둘은 조부모가 키워왔다.

"어제 우리는 엄마와 영상통화를 했어요." 두 아이의 말이다.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가 하는 질문에 "엄마가 보고 싶다고 했고 동생도 말했어요. 엄마는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엄나도 우리가 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럼 받은 상장과 성적표도 엄마한테 보여줬는가"는 물음에 "아직요. 엄마가 오면 그때 보여줄려고요. 엄마가 보면 기뻐 할 같아요."

아이들의 조부 아브레티 아브두러이무는 매달 1900원의 퇴직금이 있다. 그와 아이들의 할머니 모두 의료보험이 있기 때문에 약비를 청구할 수 있다. 그는 아이들의 학교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국가에서는 신장 지역에 대해 15년간의 무료 의무교육 정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아브라티 아브두러이무(마무티의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다. "아들아, 네가 너의 학업을 마치면 집으로 돌아오거라. 나와 너의 어머니는 이미 다 늙었다. 여기가 네 집이고 너의 두 아이도 여기에 있고 네가 절로 너의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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