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6-10 10:23:09 출처:cri
편집:朴仙花

신주12호 유인우주선 발사 준비 완료

신주12호 유인우주선과 장정2호 F요(遥)12 운반로켓 조합체가 발사존으로 옮겨졌다고 중국유인우주공정 사무실이 밝혔다. 현재 발사장 시설은 장비 상태가 양호하며 계획대로 발사전의 기능 점검과 합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유인우주공정 양리위(杨利伟) 부총설계사는 인터뷰에서 신주12호 유인우주선은 6월 우주정거장 천화(天和) 핵심모듈의 첫 "입주민"이 될 우주비행사 3명을 우주로 운송한다고 밝혔다. 우주인 3명은 궤도에 3개월 정도 머무르면서 모듈 외의 유지보수와 장비교체, 과학응용페이로드 등 일련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리위 부총설계사는 신주12호 비행승무팀의 우주인 3명은 중국의 1세대와 2세대 우주인 중에서 선출했으며 1세대 우주인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특징에 근거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훈련을 보강해 우주에서 그들의 적응력을 꾸준히 향상했다고 전했다. 

우주정거장 건설과업 기획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 중국은 우주정거장 모듈 발사 3회와 화물운반우주선 발사 4회, 유인우주선 발사 4회로 11회의 비행과업을 수행하며 2022년을 전후하여 우주정거장의 궤도건설을 완료하여 중국유인우주공정의 3단계 발전전략 중 세번째 단계의 과업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 4월 29일과 5월29일, 중국은 선후하여 우주정거장 천화핵심모듈과 천주(天舟) 2호 화물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6월 신주12호 유인우주선이 발사되여 천화핵심모듈과 도킹하게 된다. 

오는 9월과 10월 중국은 천주3호 화물운반우주선과 신주13호 유인우주선 비행과업을 각기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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