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1-09-11 16:07:13 출처:cri
편집:宋辉

20년후 세계는 안전해졌을까? 뉴욕 세계무역센터 옛터 방문

올해 9월 11일은 9.11사건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은 3일 간의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분자들에 의해 납치당한 민용 여객기 두 대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과 충돌했고 다른 한 비행기는 워싱턴 펜타곤을 충돌해 범인을 포함한 2996명이 조난당했다. 

9.11테러사건 20주년에 즈음해 본 방송국 기자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옛 터를 방문했다. 

현재 세계무역센터 빌딩 옛터는 이미 두개 거대한 기념 분수대가 세워져 있다. 분수대에 당시 습격으로 숨진 미국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세계무역센터 옛터 아래쪽에 9.11테러습격사건 기념관이 있다. 이곳에는 습격당시 무너진 빌딩의 일부 잔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은 매일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자는 세계무역센터 부근에서 몇몇 관광객을 인터뷰하고 20년이 지난 오늘날 세계 안보정세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20년 후 세계가 안전해 졌을까?

20년후 세계는 안전해졌을까? 뉴욕 세계무역센터 옛터 방문_fororder_微信图片_20210911160221

알바니아 관광객: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계 각지에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일부 중동국가들에 문제가 많고 기타 나라들도 테러조직들이 존재한다. 

20년후 세계는 안전해졌을까? 뉴욕 세계무역센터 옛터 방문_fororder_微信图片_20210911160232

파키스탄 관광객: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테러분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파키스탄이든 이라크든 말이다. 

20년후 세계는 안전해졌을까? 뉴욕 세계무역센터 옛터 방문_fororder_微信图片_20210911160236

현지 주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여러가지 형식의 테러리즘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식" 대테러가 "이중기준"을 시행하고 있다.

뉴욕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면서 미국에서 한차례 "세계 대테러 전쟁"이 발동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계가 보다 안전해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이중기준"은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사실상 미국은 자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테러 문제에서 "맞으면 사용하고 맞지 않으면 버리는" 이중기준을 사용해 왔다. 

미국은 "9.11"사건으로 각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슬러 갔다.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이 장기간 중국 경내에서 반중국 분열 및 극단폭력활동을 진행해 왔고 2002년 9월 11일 유엔 안보리에 의해 국제테러조직으로 인정되었으며 미국도 2016년 9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을 테러조직에 열거시켰다. 

하지만 2020년 10월, 당시 미국 국무장관을 역임한 폼페이오가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을 테러조직으로 인정한다는 결정을 철회했으며 현임 미국정부도 여전히 전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테러리즘을 타격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이중기준"을 버려야 하며 사적인 정치적 이익에 따라 테러분자들을 가리는 것은 사실상 테러활동을 방임하는 것이고 이는 기필코 국제 대테러 협력에 손상주게 될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