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양국 관련기구가 일전에 미국회 상·하원 대표단 첫 중국 방문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역사교훈에서 지혜를 섭취해 중미관계가 안정한 발전궤도에 복귀하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미 국회 의원들에게 바란다고 말했다. 

1972년 4월과 6월 미 국회 상원 양당 수령과 하원 양당 수령이 각각 대표단을 인솔해 중국을 방문했다. 이는 중미관계의 정상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놀았다. 

왕문빈 대변인은 50년간 미국 역대 국회에는 모두 중미우호협력에 진력한 의원들이 있었다며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최근년간 미국회 일부 의원들이 이데올로기 편견과 정치적인 사욕에서 출발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미관계의 발전을 교란했다며 이는 중미 양국과 양국인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세계인민의 기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미가 협력하면 쌍방에 이롭고 다투면 모두가 손해를 보게 된다며 이런 역사 교훈을 잘 섭취해 중국측과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잘관리하며 협력을 확대할 것을 미 국회 의원들에게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