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일본이 중국에 버리고 간 화학무기를 하루빨리 깨끗하고 철저히 소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일본이 중국에 버리고 간 화학무기는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침략기간 저지른 심각한 죄행의 하나라서 장기간 중국 해당 지역 인민의 생명과 재산, 생태환경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 이 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일본이 '화학무기금지조약'과 중일 양국 정부 비망록의 규정에 근거하여 중국에 버리고 간 화학무기를 하루빨리 깨끗하고 철저히 소각할 것을 일본에 줄곧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항일전쟁이 승리한지 이미 77년이 되고 '화학무기금지조약'이 발표한지 이미 25년이 되었지만 일본이 중국에 버리고 간 화학무기의 소각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했고 일본의 약속이행 상황에 중국과 일본 양국 인민, 국제사회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이와 관련하여 일본에 여러번 심각한 주목을 표했으며 정중한 요구를 제기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