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 15:41:18 출처:cri
편집:宋辉

美학자, 러-우 충돌의 근원은 나토의 확장

존 미어샤이머 미국 시카고대학교 정치학 교수가 일전에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나토의 확장이라며 러시아는 다만 이에 반응하고 있을 뿐이라고 표시했다.   

글로벌 유명 정치학과 국제관계 학자인 미어샤이머 교수는 미국과 기타 유럽나라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해 서방 진영으로 되게 하려고 시도했고 러시아를 놓고 보면 이는 당연히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서방나라들이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국경의 한개 보루로 만들려고 시도했고 이는 러시아에 생존의 위협으로 되었으며 이는 이번 위기의 근원"이라고 지적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미국과 러시아 쌍방은 모두 이기려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종의 평화적 합의를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러-우 충돌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나토의 확장은 상당부분 유럽에 국한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비록 현재 러-우 충돌이 국제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미어샤이머 교수는 이번 충돌로 인해 식량위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억제정책에 영향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충돌이 중대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20~30년 후에 다시 되돌아 볼 때 이번 충돌은 하나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세계 미래 발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어샤이머 교수는 "정세의 준엄"을 인정하면서 "미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는 아주 엉망"이라며 "더 한층 악화되지 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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