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辽宁) 홍연하(红沿河) 원자력발전유한회사에 따르면 이 발전소의 마지막 원자로인 6호기가 2일 송전망에 연결되면서 상업화를 눈앞에 두게 됐다. 

소개에 따르면 요녕 홍연하 원자력발전소 6호기는 송전망 연계 첫 테스트에서 각종 계수가 정상적이고 안정됐으며 설비 상태가 양호했고 앞으로 일련의 시험을 통해 설비의 각종 성능을 더 자세히 검증할 계획이다. 

중국 동북 지역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요녕 홍연하 원자력발전소에는 총 6기의 원자로가 있으며 1기 공정에 건설한 4기의 원자로는 2016년부터 상업화 운행에 들어갔다. 2기 공정의 5,6호기는 2015년에 건설에 착공해 5호기는 작년 7월에 운행에 돌입하고 6호기는 연내에 상업화 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작년 말까지 요녕 홍연하 원자력발전소의 송전량은 누적 1944억 키로와트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