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이며 그 어떤 나라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월 초, 미국과 영국은 아태사무에 관해 협의하는 기간 처음으로 어떻게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해협 전쟁 리스크를 줄이며 충돌에 대응할지에 관해 토론했다.

조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이 있으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으로서 이는 역사와 법리적 사실이며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현재 대만해협 정세는 새로운 한차례 긴장세에 직면해 있으며 그 근원은 대만 당국이 '미국에 의지하여 독립을 도모'하고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대만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한동안 미국은 "대만카드"를 강조하면서 일부 나라들과 결탁하여 대만 관련 문제를 뜨겁게 다루면서 대만문제 국제화를 추동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관련 행위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며 미국과 관련 국은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격히 지키며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