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5 17:45:31 출처:cri
편집:赵雪梅

음악과 무용, 시, 그림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연


저장성(浙江) 항저우시(杭州) 퉁루(桐庐)얜즈링디아오타이(严子陵钓台) 관광구가 몰입형 공연을 선보였다. 

중앙방송총국 CCTV의 설 종합예술공연 <강남을 떠올리며(忆江南)>가 <부춘산거도(富春山居图)>를 생생하게 살렸다. "5.1"연휴기간 중국저장 항저우 퉁루 얜즈링디아오타이 관광구가 <강남을 떠올리며> 공연을 옮겨와 산수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극장을 만들고 <부춘산거도>를 또다시 "살려" 관광객에게 서프라이즈를 선물했다. 

극장은 "그리고 부춘산(还有富春山)"을 주제로 하며 얜즈링디아오타이의 실경을 배경으로 하여 명소 12곳에서 12개의 스토리를 설계하였다. 공연은 전문 배우 20여명을 초청하여 퉁루의 유구한 인문역사를 그리고 송나라와 원나라 시기 부춘강가의 은둔 생활을 보여주었다. 

현장에서 관광객들은 <부춘산거도> 속의 슬로우 라이프를 체험했다. 

관광구 관계자는 얜즈링디아오타이 관광구는 이번에 처음 몰입형 음악, 무용, 시, 그림 공연을 선보였다면서 관광객들한테 큰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관광구는 공연의 내용과 횟수 등을 꾸준히 보완하여 관광객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물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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