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6 16:42:53 출처:cri
편집:林凤海

미국, 이기적인 타산으로 러-우 충돌에 붙는 불에 키질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에 지속적으로 붙는 불에 키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주요 군수기업 주가가 대폭 오르고 있다. 미국이 강건너 불보듯 하면서 충돌을 조작하고 전쟁을 도발하여 부를 축적하는데 대해 국제사회는 질의와 불만을 표하고 있다. 


미 국무원이 최근 외교지원과 자금지원 제공, 군수무기 판매 등을 포함한 일련의 우크라이나 원조 조치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국제여론은 미국 정부가 온갖 궁리를 다해 전쟁을 부추기고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을 연장하고 미국의 지연전략과 이익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정부관원과 군수기업, 국회의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속에서 거액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미 국방부 전 관원 프랑클린 스피니는 냉전 이후 나토가 계속 동부로 확장한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미 군수 복합체의 상업모델과 유세이기 때문에 미 군수공업 복합체는 응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많은 국회의원과 주요언론사, 정부고위관계자 등은 모두 미국의 군수산업복합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군수기업은 국회의원과 고위당국자의 지원에 힘입어 군부와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회의원들은 군수업체로부터 선거경쟁자금을 받는다. 일부 고위당국자는 정계에 입문하기 이전이나 퇴임한 이후 군수업계에서 임원으로 일한다. 미 군수복합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심각해지면서 폭리를 얻고 있다. 관련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고 미국과 유럽 나라의 국방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군수거두는 또 한번 성공적으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재부”를 얻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 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7만기의 “스팅어”방공미사일과 “FGM-148”반탱크 미사일을 제공하였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사이트는 미국 국회의원 또는 그의 배우자 적어도 19명이 “스팅어”와 “FGM-148”미사일 군수업체, 특히 레이시언과 록히드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행동을 실행한 이후 4월 21일 장을 마감할 때까지 록히드 회사의 주가가 25.6%, 노스럽그러스 회사의 주가가 24%, 레이시언 회사의 주가가 1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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