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11:22:10 출처:cri
편집:朱正善

홍콩 사회 각계, 차기 특구정부가 홍콩의 새 국면 열어나가길 기대

홍콩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선거가 8일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이가초(존 리)가 다수표로 행정장관에 당선되었다.

홍콩 사회각계는 홍콩 선거제도 보완 후의 첫 행정장관 선거인 이번 선거가 '애국자의 홍콩관리'를 실현하고 '일국양제'를 장구히 실천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인정했다.

아울러 홍콩사회 각계는 차기 특구정부가 경제회생을 추동하고 심층적인 모순을 타파해 시민들의 편안한 삶을 추진하고 '일국양제'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홍콩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길 기대했다. 

홍콩의 각 주요 정치단체도 차기 특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홍콩의 발전을 도모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홍콩 상공계는 차기 특구정부가 홍콩의 경제회생 동력을 회복하길 기대했다.

홍콩의 기타 사회단체들도 이가초 행정장관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희망했다. 

그들은 선거제도 보완은 홍콩시민들의 복지와 관계되는 대사이자 홍콩 미래발전의 확고한 초석이라며 차기 정부가 사회 각계의 역량을 광범히 동원해 경제를 대폭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할 것을 희망했다. 또 홍콩에는 현재 기회와 도전이 병존한다며 차기 특구정부가 각계 인사들과 일심협력하여 국가발전의 대계에 융합하고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며 더 큰 발전 공간을 개척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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