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18:56:55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과 크로아티아 양국 정상, 수교 30주년 맞아 축전 교환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서로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30주년을 경축했다.

습 주석은 중국과 크로아티아 수교 30년간 양측은 시종일관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했고 양국 관계는 국제 풍운의 시련을 견뎌냈다고 말했다. 습 주석은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정치적 상호 신뢰가 굳건해지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의 긍정적인 성과가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강조했다. 습 주석은 코로나19 도전에 맞서 중국과 크로아티아는 공동 방역으로 양자 우정의 새로운 미담을 전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습 주석은 자신은 중국과 크로아티아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며 밀라노비치 대통령과 함께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자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발전 전략의 접목을 강화하여 양자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고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와 중국은 수교 이후 각 분야에서의 호혜 협력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계속 제휴해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협력영역을 확대하며 양국관계가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극강(李克强) 중국 총리와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