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19:47:30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 유엔 인권이사회 러시아-우크라 충돌 결의에 반대표

13일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결의안에 중국이 왜 반대표를 던졌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유엔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인 진욱(陳旭) 대사가 이미 인권이사회에서 중국 측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각국의 주권과 영토 완정은 존중받아야 하며,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은 지켜져야 하고, 각국의 합리적 안보 관심도 중시돼야 하며, 평화적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이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빨리 휴전하고 전쟁을 멈추도록 추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절박한 기대이자 중국이 노력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에 적극적 여건을 마련하고 정치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지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붙는 불에 키질 하고 갈등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그 어느 나라의 안전도 다른 나라의 불안전 위에 세워질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공동·통합·협력·지속가능한 안보관에 입각해 균형·효율·지속가능한 글로벌·지역안보 틀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최근 인권이사회의 정치화와 대결성이 더욱 강해지고 이중 잣대와 선택지가 꾸준히 늘서 인권이사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각 측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권이사회의 분열을 조성했기에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결의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언급했다.

조 대변인은 인권이사회 설립의 취지로 돌아가 진정한 다자주의를 추구하고 국제 인권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을 각 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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