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1:31:14 출처:cri
편집:赵玉丹

팔레스타인 제74번째 재난일 기념

현지시간 15일, 수천명의 팔레스타인 민중들이 제74번째 재난의 날을 기념해 요르단강 서안 도시 라말라에서 데모를 진행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점령 결속 및 팔레스타인 난민의 고향 회귀의 권리를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은 건국을 선포했으며 그 뒤 제1차 중동전쟁이 발생하며 백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으로 전락했다. 그 뒤 팔레스타인은 5월 14일을 "재난의 날"로 명명하고 이 날이면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5월 15일, 집회에 참가한 민중들은 라말라에서 "고향회귀"라는 표어를 들고 데모를 진행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적신월회 소식에 따르면 5월 15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일부 팔레스타인 민중과 이스라엘 군경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46명의 민간인이 다쳤다. 끊임없는 충돌앞에서 현지 민간인은 양국 방안이야말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을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라고 주장한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