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1:16:24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협력의 힘을 응집한 경기씨름장

서아프리카 나라 세네갈에서 경기씨름은 현지인들의 환영을 받는 운동으로서 '국수'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 운동에 애정이 깊은 세네갈 사람들은 장기간에 걸쳐 진정한 씨름장 한채도 보유하지 못했었다.

세네갈의 수도 다카 근교에 마침내 씨름장이 일떠섰다. 천장이 허리띠 모양인 이 체육장은 건축면적이 1.8만제곱미터로 2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중국 호남건공그룹이 2년 시간을 들여 건설한 이 체육장은 아프리카의 첫 현대화한 씨름장이며 또한 중국이 세네갈에서 건설한 최대의 원조 프로젝트이다.

2018년 7월 22일, 습근평 국가주석은 세네갈 방문기간 세네갈 경기씨름장 프로젝트의 인계식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계식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에 프로젝트를 인계하는 '골드 키'를 전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기씨름장 프로젝트는 중국과 세네갈 인민들의 깊은 친선의 생동한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네갈은 문화의 나라라면서 중국은 세네갈과 함께 노력하여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며 양국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방대한 프로젝트에 직면하여 중국과 세네갈 양국은 건축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봉착했다. 씨름장 장소 지역은 원래 소택지었다. 앞당겨 대량의 준설과 되묻음의 작업을 해야 했다. 이밖에 200미터를 넘는 철강 구조의 차양을 안장해야 했다. 시공측은 또 특별히 중국 국내에서 무한궤도의 기중기 2대를 임차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중국이 질과 양을 보장하고 제때에 경기씨름장을 완성한데 대해 마타르 바 세네갈 체육장관은 높이 평가했다.

"저는 우리 중국 벗의 적극적인 능동성에 감사합니다. 그들은 건설 작업을 출중하게 완성하여 기한내에 프로젝트를 교부했습니다. 저는 이 역시 우리의 경제건설에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리크 디아비는 세네갈의 한 건축 노동자이다. 직접 경기씨름장의 건설에 참가할 수 있은데 대해 마리크 디아비는 아주 긍지감을 느끼고 있다.

"저는 이 씨름장 공정에 참여할 수 있은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느 날인가 저는 자식들에게 나와 친구들이 함께 이 씨름장 건설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럽게) 알려줄 것입니다."

2018년 이래 세네갈 경기씨름장은 이미 100여회의 씨름 경기를 진행했다. 세네갈 씨름꾼들의 다년간에 걸친 꿈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씨름문화가 이 나라에서 한층 더 보호, 전승되게 했다.

오늘날 중국과 세네갈 우호협력의 힘을 응집한 이 경기씨름장은 이미 양국의 깊은 친선을 구현하는 지표적인 건축물로 되었으며 또한 시니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생동한 사진으로 되었다.

2021년 11월, 다카에서 열린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제8차 장관급 회의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2035년 전망'을 통과했다.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새로운 정세하의 각자의 발전 전략을 충분히 접목하고 처음으로 중장기 실무협력 기획을 공동 제정했다. 새로운 역사의 시발점에 서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한층 더 단합, 협력하며 손잡고 동행하게 된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27억 인민은 충만된 힘을 응집하여 계속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진하며 신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빛나는 현장을 함께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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