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래를 전망할 때 중국경제는 탄력있고 잠재력이 크며 장기적인 호조세를 유지하는 기본면은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 개혁개방을 확대하고 심화하며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미국기업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창업하는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미국상회가 일전에 발표한 2022년도 <재중 미국기업 백서>에서 상회는 중미 양국의 철저한 디커플링을 반대하며 대 중국 관세 면제를 지지하고 감염병과 방역정책 등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 것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상회 책임자는 중국은 줄곧 뚜렷한 전략발전목표와 거대한 시장기회, 예측가능한 비즈니스환경을 갖고 있다며 이는 미국기업에 거대한 흡인력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