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 제2단계 회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주최국으로서 중국은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제1단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소개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중국은 솔선적으로 인민폐 15억원을 출자해 곤명 생물다양성기금을 설립할 것을 선포하고 개도국 생물다양성 보호사업을 지지하였으며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표시했다. 그는 회의는 또한 "곤명선언"을 통과하고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에 정치적 동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현재 중국은 제2단계 회의를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녹색 "일대일로"와 "글로벌발전창의"를 계속해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남남협력을 전개하여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중국 지혜와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