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의해 빌라왈 부토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파키스탄 외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은 빌라왈 부토가 외무장관으로 취임한 이래 첫 공식 방문이라며 이는 외무장관 본인이 중국을 첫 공식방문 국가로 삼으려는 염원을 실현했을뿐만아니라 파키스탄이 새 정부를 구성한 이래 양국 고위층의 첫 오프라인 소통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전천후적인 전략협력동반자로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중대한 전략문제에서 상호 소통과 조절을 유지하고 국제지역 정세의 새로운 변화 및 여러가지 리스크와 도전을 어깨겯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