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통운수부에서 “2021년 교통운수업 발전 통계 공보” 를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 교통 인프라 시설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종합 입체 교통네트워크의 보완이 가속화되었다. 

2021년 중국 교통 고정자산 투자가 인민폐 3조 6천억원에 달해 2020년 대비 4.1% 증가했고 2년 평균 5.6% 증가했다. 구조적으로 보면 철도 투자는 7489억원에 달해 비교적 높은 규모의 투자를 유지했다. 도로 투자는 2조 5995억원에 달해 2020년 대비 6.0% 증가했고 수로 투자는 1513억원에 달해 2020년 대비 11.4% 증가했다. 민간항공 투자는 1222억원에 달해 2020년 대비 13.0% 증가했다.

교통운수부 종합기획사(司) 장대위 부사장은 투자의 지지 아래 교통 인프라 시설의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종합 입체 교통네트워크의 보완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고효율 교통 인프라 시설의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고 소개했다. 

“2021년 교통운수업 발전 통계 공보”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내물류 공급사슬 보장 능력이 한층 제고되었고 국제물류 공급사슬의 안전성과 원활성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었다. 

“공보”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영업성 화물량이 521.6억톤에 달해 2020년 대비 12.3% , 2년 평균 5.7%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국제화물 운수는 전체적인 안정을 유지했다. 지난해 중국-유럽행 화물열차의 운행량은 15183회에 달해 최초로 1.5만회 관문에 올랐고 2020년 대비 22% 증가했다. 

“공보”에서 공개한 지난해 중국 도시 영업성 고객운송량 등 데이터를 보면 중국 대중들의 이동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동 총량으로 보면 중국 영업성 고객운송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도시 고객운송량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자가용 이동이 역성장했다.

장대위 부사장은 도시간 영업성 고객운송을 보면 고속철도, 민간항공 등 방식의 이동비율이 한층 더 제고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도시 내에서의 이동상황을 보면 각 운송방식의 고객운송 규모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데 궤도교통의 비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