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18:14:13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외교부, 나토는 세계를 소란시럽게 하지 말아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일전에 공개적으로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발언에 한데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시기 나토 사무총장이 여러번에 걸쳐 중국을 비난, 공격하고 중국의 정치제도와 대내외 정책을 제멋대로 평가하며 '중국 위협론'을 선동하는데 중국은 이를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나토가 일면으로 자기의 회원국들이 군비지출을 늘릴 것을 촉구하면서 다른 일면으로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전형적인 이중기준 실시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확고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방위적 국방정책을 실행하며 핵역량을 국가안전 수요의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일부 나토 국가들처럼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거나 군사동맹을 결성하지 않는데 무슨 이유로 중국이 나토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느냐고 반문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나토의 일부 나라가 최근 몇 년간 군용기와 군함을 중국 주변 해역에 파견하여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정세의 긴장과 모순을 조장한다면서 나토가 지역과 영역을 넘어 집단 대항의 '신냉전'을 선동하는데 대해 국제사회는 경각성을 높이고 이를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미 유럽을 어지럽게 만든 나토가 계속하여 아시아와 세계를 소란스럽게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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