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이 중국을 향후 가장 중요한 동반자 국가로 간주한다는 일본 외무성의 조사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아세안의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일관 아세안을 중국 주변 외교의 우서방향으로 간주하고 아세안이 역내 구도에서 중심 지위를 갖는 것을 지지하며 오랜 시간을 걸쳐 형성된 지역협력의 체계와 성과를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아시아과 함께 중국-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잘 구축하여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