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일전에 또다시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간의 협력을 이유 없이  비난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유관 측들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과 도서국간의 관계 발전을 대하고 공동으로 도서국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중국과 남태평양 도서국은 우호 왕래의 역사가 길다며 최근 몇 년간 쌍방의 교류협력이 끊임없이 확대되어 양국인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창조해주어 도서국 인민들의 진심어린 환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도서국 간의 호혜협력은 쌍방의 이익에 이롭고 나아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