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20:29:40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중국은 국제시장에서 식량을 사재기할 필요 없다"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중국인의 밥그릇을 자력으로 단단히 챙길 자신이 있다"며 "국제시장에서 식량을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은 유엔 등 국제기구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 일부 국가에 긴급 식량 지원을 하고 있고, 세계 식량 생산과 공급 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식량 손실 감소와 함께 낭비를 줄일 것을 적극 제창하고 있다"며 세계 식량 감소를 1%포인트 줄이면 2800만 톤의 손실을 줄여 7000만 명을 더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된다고 언급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 식량 공급망이 타격을 받는 현 상황에서 식량 공급에 있어 생산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확보하는 플러스 알파의 노력을 가함과 동시에 식량 손실과 낭비에 있어서는 뺄셈을 잘 해 식량 절약에 착실히 임하고 글로벌 식량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각국에 공동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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