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19:27:59 출처:cri
편집:赵玉丹

中외교부: 블링컨의 대중국 정책연설에 대해 견해 표명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최근 발표한 대 중국 정책연설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 중국 전략을 "투자와 연맹, 경쟁"으로 개괄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이에 대해 조립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일 최근 미국의 대 중국 정책연설은 사실은 '새 병에 묵은 술을 담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른바 '삼점론'은 '약탕만 바꾸고 약은 바꾸지 않는'격이라며 이에 앞서 미국의 이른바 '경쟁, 대항, 협력'의 '삼분법'의 복제품이며 본질은 모두 미국의 해내외 모든 자원을 이용해 중국에 대해 전방위적인 포위와 한계없는 억제와 탄압을 진행하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하게 호연호통과 다원화, 포용, 안보공유의 세계를 건설하는 것은 중미 양국이 반드시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호관계를 잘 처리할지 여부는 중미 쌍방이 반드시 잘 답변해야 할 세기적인 질문이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중미 경제무역 등 영역에 일부 경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경쟁'을 중미관계로 정의하지 말아야 하고 특히 승자독식의 악성경쟁을 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 경쟁을 빌미로 대국간 대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입으로는 '경쟁'이라고 말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국가안보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적으로 일방적인 제재를 가하며 확대관할과 디커플링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중국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손상주고 무리하게 타국의 발전권리를 박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책임적인 경쟁'이 아니라 아무런 한계가 없는 탄업과 억압이라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이 계속해 대국경쟁으로 중미관계를 정의하고 승자독식을 정책목표로 한다면 단지 중미관계를 대항과 충돌로, 세계를 분열의 동요속으로 몰고 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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