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절강성 성당위서기로 있던 습근평 주석이 안길현 여촌을 고찰하면서 처음으로 '녹색청산이 바로 금산 은산"이라는 논조를 제기했다. 

내몽골 후룬베이얼 대초원에 있는 풍력발전소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이래 습근평 주석은 생태문명건설과 관련된 일련의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제기했다. 10년간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의 지도아래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서부터 아름다운 지구 공동건설에 이르기까지 세계 생태관리 참여자이자 공헌자이며 선도자인 중국의 생태문명건설 성과가 국제 사회의 폭넓은 칭찬을 받았다. 세계환경의 날 즈음에 다국 인사들은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력을 주입했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남아프리카대학교 무베키 아프리카 리더십 연구소 고위급 연구원 폴 탄베는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은 중국 국정에  입각해 전 세계에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습근평 주석은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측대회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먼저 인민폐 15억원을 출자해 곤명생물다양성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 쿠쉬 이반은 이 기금이 설립되면 수많은 개도국의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유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터키 에너지분석가인 귀르뷔즈는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의 지도아래 중국은 신에너지 개발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풍력과 태양에너지 등 청정에너지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더욱 큰 지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했다. 

2015년 습근평 주석은 인민폐 200억원에 달하는 중국기후변화 남남협력 기금을 설립해 기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제기했다. 짐바브웨 중국-아프리카 경제문화교류 연구센터 연구원인 카라저 타문하베는 이는 중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책임감 있는 대국의 풍격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 쿠쉬 이반은 전 세계가 중국이 최근 몇년간 생태환경보호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의 "녹색 복구"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발전구상"의 중요한 내용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구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