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5 16:04:42 출처:cri
편집:权香花

러시아 관원, "중국의 환경보호 노력,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아젠다 이행에 동력 주입"

6월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일전에 쿠시 러시아 자연자원 생태부 국제협력 및 기후변화국 국장은 중앙방송총국 뉴스월드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창의'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강조했다며 이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아젠다 이행에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9월2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피크를 실현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쿠시 국장은 이는 세계에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체 중 하나인 중국이  제정한 웅심있는 목표라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습근평 주석은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측회의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면서 중국은 인민폐 15억원을 출자해 곤명생물다양성 기금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쿠시 국장은 이 기금의 설립은 많은 개도국의 생물다양성 보호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언급하며 쿠시 국장은 이는 자연자원 보호분야에서의 중국의 기본적인 관념을 잘 총화했다고 표했다. 그는 최근 년간  생태환경보호에서 중국은 세인들이 괄목할만 성과를 거두었다며 기후변화와 녹색발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의 중요내용은 환경보에 대한 중국의 큰 중시를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쿠시 국장은 또 중러 양국이 최근년간 생태환경보호 협력에서 이룩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생태환경 영역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해 전 인류의 환경보호 사업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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