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19:22:32 출처:cri
편집:李香兰

외교부, 미국은 '협박외교'의 장본인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6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협박외교'를 진행하고 있다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언론을 재차 반박했다. 그는 미국이야말로 '협박외교'를 하고 있다며 미국은 '협박외교'의 장본인으로 '협박외교'의 발명권과 특허권, 지식재산권이 바로 미국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종래로 협박을 한 적이 없으며 기타 나라가 '협박외교'를 진행하는 것도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문화는 자신이 싫어하는 일은 남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을 주장한다며 중국의 외교 전통의 하나도 바로 대소국가가 일률로 평등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의 국가주권과 민족존엄이 협박과 침해를 받을때 중국은 합리하고 합법적인 반제조치를 취해 국가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공평과 정의를 수호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은 종래로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지 않았고 군사동맹도 결성하지 않았으며 이데올로기도 수출하지 않았고 남의 집 문앞에 가 말썽을 부리지도 않았으며 검은 손을 남의 집에 내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무역전도 주장하지 않으며 타국의 기업을 근거없이 탄압하지도 않고 제재와 롱암수법도 남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1971년 미국 학자 알렉산드르가 '협박외교'의 개념을 제기했다며 이는 당시 라오스와 쿠바,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가리켰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년간 미국은 무력위협에서 정치고립, 경제제재에서 기술봉쇄에 이르기 까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실제행동으로 '협박외교'가 무엇인지 세계에 알려주었다고 꼬집었다.

 조립견 대변인은 블링컨 국무장관은 모든 국가가 협박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 점을 실천하려면 미국은 '협박외교'의 고질병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타국 내정을 간섭하고 타국에 편가르기를 강요하며 일방제재를 남용하고 타국의 첨단기술 기업을 탄압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며 중국은 정의를 지키는 모든 나라와 함께 각 종 협박행위를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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