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20:37:54 출처:cri
편집:朱正善

中 외교부, 美 하루빨리 '먼로주의'와 패권주의 작법 버려야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다국적 지도자들이 제9차 미주국가 정상회의에서 발언하면서 미국 측이 쿠바와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회의에서 배제한 것을 비난한 데 대해 언급하며  "미국 측은 시대에 뒤떨어진 '먼로주의' 정서와 패권주의 작법을 하루빨리 버리고 갑질 협박 봉쇄 제재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스케릿 도미니카연방 총리, 브리세니오 벨리즈 총리 등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여러 정상들이 발언에서 쿠바와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정상회의에서 제외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다"며 "개최국은 참가국 결정을 강행할 권리가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해당 국가에 대한 봉쇄 제재를 끝낼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 측은 시대에 뒤떨어진 '먼로주의' 정서와 패권주의를 하루빨리 버리고 갑질 협박 봉쇄 제재를 중단하며 지역 국가들을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고 상호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토대 위에서 상호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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