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티우나 지역의 6000여 가구 중 저소득 가구가 중국과 베네수엘라가 합작한 티우나의 사회적 주택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아 '주거안정의 꿈'을 이뤘다.

2014년 7월 21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대동하에  티우나 사회주택 프로젝트를 참관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자국민들의 주택 여건 개선을 위해 2010년 말 '빅 하우스 프로젝트'를 가동했는데 티우나 지역 주택 프로젝트가 바로 해당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중국 기업이 일부 주택과 부대시설 건설을 맡았다.

중국 기업들은 현지인들이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티우나 지역에 보육실, 유치원, 학교, 의료장소 등 공공시설도 건설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 베네수엘라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민생 협력 프로그램은 현지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 주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했으며 중국과 베네수엘라 양국 간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