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20:39:22 출처:cri
편집:朱正善

펜타곤, 우크라이나 내 실험실 첫 승인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국방부는 한 문서에서 지난 20년간 우크라이나 내 46개 실험실과 보건시설, 진단 사이트에 대한 미 정부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날 러시아 투데이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2005년부터 2022년 초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생물실험실 연구에 2억24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일부 서방 제약업체와 비영리단체, 심지어 미국 민주당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미 국방부가 정부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내 실험실 등 시설물의 정확한 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문서에서 "대중보건 프로그램의 일부"라며 "생물무기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군 당국은 우크라이나 내 안전 수준의 실험실이 3개뿐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투데이가 전했다.

이밖에 러시아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생물 군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30여 개의 생물 실험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실험실은 러시아가 특별 군사행동을 시작한 24일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하는 병원체를 긴급 폐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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